네이버카페키우기

플랫폼이 미래의 먹거리다. 네이버 카페 플랫폼 구축하라.

umaii 2019. 1. 26. 01:08

4차 산업혁명을 앞둔 현재 시점에서 우리는 매일 같이 온라인 광고를 접하며 살아간다.


하지만 우리가 접하는 광고만이 실제 광고일까? 아니면 우리가 광고라고 인식하지 못한 정보들도 광고일까? 소규모 사업자일수록 광고의 집행과 판로를 뚫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그것은 바로 디지털 노마드 마케팅은 돈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가지고 하는 것이라는 점이다.


내 철학은 ‘사람이 곧 돈이다.’ 그런 관점으로 카카오톡이 한국 시장에서 성공했고, 네이버에서 개발한 라인은 전 세계 230개국 이상에 서비스되면서 월간 2억 명이 넘는 사용자가 애용하고 있다.


내가 네이버 라인에서 근무할 당시, 출장 차 대만을 방문했을 적 깜짝 놀란 사실은, 대만의 인구가 총 2천 3백만 명 정도가 되는데 대만 라인 메신저의 가입자 수는 5천만 명 가까운 숫자가 가입되어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을 때다.


그렇다면 어째서 총 인구의 두 배 가까운 가입 카운트가 생성 될 수 있던 것일까?

그것은 바로 라인 메신저를 이용하는 국민들이 라인 게임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2개 이상의 휴대폰으로 1개 이상의 계정을 생성하여 이용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라인 전체 매출의 70% 가량을 게임에서 확보하고 있으며, 나머지 20%를 스티커(이모티콘)가 담당하고 있을 정도로 카카오톡뿐 아니라, 라인의 게임 매출은 상상을 초월한다.


결국 사람을 모으고, 그 사람들이 열광할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할 수 있는 광고 플랫폼을 가질 수 있다면 디지털 노마드로써 온라인 마케팅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게 되는데, 내가 찾은 가장 파워풀한 플랫폼이 바로 네이버 카페를 이용한 비즈니스다.


일반인이 갑자기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을 관리하고, 복잡한 페이스북 광고를 집행하는 것은 생각처럼 쉽지 않다. 또한 네이버 블로그를 키우려고 해도 운영 정책이 수시로 변하고 있고, 신규 블로그들의 활약이 예전처럼 쉽지 않은 시대이다.


나는 네이버 카페가 구시대의 유물이라고 생각하는 관점의 전환을 시도해 성공했다.


미래 사회는 아침에 회사에 출근하기 위해 고된 몸을 이끌고 출근길에 올라 무한 경쟁하는 시대가 아니다. 디지털과 4차 산업혁명의 시대아래에서 언제, 어디서나, 내가 하고자 하는 일을 하며 가치를 발견하는 시대란 말이다.


단 하나의 진실은 작든, 크든 플랫폼을 가진 사람이 승리한다는 것이며 플랫폼은 서로 목적이 다른 양쪽 집단의 사람을 하나의 배에 태워 각자 원하는 목적지에 가도록 만드는 것이다.